문화·스포츠 문화

[문화필통] 유현미 개인전 '내 마음 속 서재' 外

■전시

◇유현미 개인전 ‘내 마음 속 서재’




유현미 개인전 ‘내 마음 속 서재’ 전시전경 /사진제공=교보아트스페이스유현미 개인전 ‘내 마음 속 서재’ 전시전경 /사진제공=교보아트스페이스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교보아트스페이스가 전시장을 통째 서재로 변신시킨 유현미 작가의 개인전 ‘내 마음 속 서재’를 열고 있다. 작가는 책장과 소파, 조명, 화분 등으로 서재를 꾸민 다음 공간 전체를 그림처럼 채색해 실제 풍경이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보이는 착시를 일으킨다. 작가는 “일상의 서재 모습이 최대한 꿈에 그리던 상상 속 나만의 서재로 느껴지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6월 26일까지. (02)2076-0549

■클래식

◇마리오 벤자고&서울시향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스위스 출신의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체코의 민족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을 들려준다. 마리오 벤자고는 예테보리 교향악단 수석 지휘자를 거쳐 현재 스위스 베른 심포니 예술감독이자 핀란드 타피올라 신포니에타의 상임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륜의 지휘자다.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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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비욘세 6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



비욘세의 6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가 13일 소니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레모네이드’는 총 12곡의 노래와 12곡의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 있는 한 시간 분량의 영상 작품이 담긴 비주얼 음반으로 출시된다. 켄드릭 라마, 위켄드, 잭 화이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국악

◇국립극장 믹스&초이스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국립극장 믹스&초이스’ 세 번째 공연이 19일 해오름극장에 오른다. ‘영화 믹스’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명장면을 국악관현악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5월 ‘스타 초이스’의 주인공은 가수 손승연이다. ‘한국춤 믹스’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와 국립무용단 대표 무용수의 앙상블로 꾸며진다. (02)2280-4114~6.

조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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