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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인수, 유암코·키스톤PE 2파전

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동부건설(005960) 인수전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2파전으로 압축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이날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두 곳이 참여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파인트리, 동일 등은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


서울지방법원은 인수후보들이 적어낸 조건을 기반으로 검토한 뒤, 이르면 이번 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상인수금액은 2,000억원 전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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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법원 관계자는 “통상적인 M&A 절차대로라면 이번 주 내로 우상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이라면서도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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