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80년대 설현’ 이연수, 1993년 연예계 돌연 은퇴…이유는?

‘80년대 설현’ 이연수, 1993년 연예계 돌연 은퇴…이유는?‘80년대 설현’ 이연수, 1993년 연예계 돌연 은퇴…이유는?




탤런트 이연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1970년생인 이연수는 1980년 MBC 합창단 출신으로 1981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에 출연해 외모는 물련 연기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연수는 그밖에 ‘슬픈연가’, ‘한여름밤의 꿈’ 등의 작품을 히트시키며 제과,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의 CF를 맡으며 ‘원조 CF스타’로서 얼굴을 알렸다.

‘80년대 설현’ 이연수, 1993년 연예계 돌연 은퇴…이유는?‘80년대 설현’ 이연수, 1993년 연예계 돌연 은퇴…이유는?



당시 이연수는 하얀 피부에 큰 눈, 가녀린 몸매 등으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련기사



하지만 이연수는 1993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없었던 것 같다. 어머니가 지지해주셔서 마음 편히 떠날 수 있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특히 올해 만 46세인 이연수는 아직 미혼이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