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예능 ‘해피투게더’가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 시청률은 전국기준 4.2%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1%보다 0.9%p 하락한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는 SBS ‘자기야-백년손님’(7.2%)이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으로 꾸며져 에릭남, 레인보우 지숙, 한희준, 지상렬,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한희준은 “미국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확인할 수 없는 ‘허풍개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프로그램 MBC ‘능력자들’은 젝스키스의 출연에도 불구, 2.9%의 시청률로 지상파 3사 중 가장 초라한 수치를 기록해 꼴찌에 머물렀다.
[출처=KBS2 ‘해피투게더’ 영상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