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여진구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까?
13일 한 매체는 여진구가 이정재와 함께 ‘대립군’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대립군’은 이십세기 폭스사가 ‘곡성’에 이어 투자배급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여진구 소속사는 13일 “영화 ‘대립군’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대립군’에서 광해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정재는 이미 호위무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대립군’은 광해군이 임진왜란 당시 도망 간 선조를 대신해 세자로 책봉된 뒤 분조를 이끌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정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8월 말쯤 첫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이정재 페이스북, 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