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우미건설, 경기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이달 분양





우미건설은 이달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대에서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1,358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279가구 ▲73㎡ 736가구 ▲84㎡ 343가구 등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있는 안성 공도지구는 평택 소사동, 비전동과 인접해 평택의 중심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분양가는 저렴하다. 평택시는 현재 고덕 국제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최근 평균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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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분양가는 평택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3.3㎡당 약 700만원 중반대로 예정되고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연면적 8만5636㎡의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된다. 오는 12월에는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문을 연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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