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부호인 알왈리드 빈탈랄(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16일 전용기 편으로 김포국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이후 17년 만에 방한한 빈탈랄 왕자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과 만나 사우디의 초대형 신도시 킹덤시티 건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