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GS건설 ‘동천자이 2차’..."강남역까지 20여분 … 분당·판교신도시와 가까워"

오는 19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동천자이 2차’ 84㎡A 거실 전경. 신분당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고 판교·분당과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사진제공=GS건설오는 19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동천자이 2차’ 84㎡A 거실 전경. 신분당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고 판교·분당과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사진제공=GS건설






서울 강남역에서 지하철 신분당선을 타고 20여분을 가면 경기도 용인 동천역에 도착한다. 과거 가구단지와 노후 상가들이 주류였지만 이제 신분당선 동천역이 개통되고 아파트와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GS건설이 ‘동천자이 2차’ 분양에 나선다.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동천 2지구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 지상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83%가 중소형 평형으로 특히 수지에 드문 60㎡ 이하의 소형 평형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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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교통여건.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6정거장 거리다. 도로로는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분당·판교신도시가 모두 가까워 백화점과 대형마트·쇼핑몰 등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동천초를 비롯해 한빛초·한빛중·손곡중·수지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학군도 우수하다. 서남쪽으로 광교산, 단지 앞에는 동막천이 흘러 주거환경도 좋다. 특히 니얼 커크우드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단지 조경설계에 참여해 차별화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이종갑 GS건설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자이 1차의 분양 성공에 동천역 개통으로 매일 수백통의 문의전화가 온다”며 “우수한 조경과 평면 등으로 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청약결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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