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040350)과 지엔코(065060)가 자회사 스마젠의 지분을 취득하고 에이즈 백신 개발을 지원키로 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큐로컴과 지엔코는 각각 전일보다 19.32% 오른 4,570원, 15.3% 오른 2,110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는 전날 계열사인 스마젠의 유상증자에 각각 참여해 주식 일부를 취득할 예정이며, 이는 에이즈 백신 개발 임상 2상 실험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