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포럼 참석차 17일 홍콩에 도착한 중국 권력서열 3위인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장 위원장의 홍콩 방문을 이례적으로 ‘시찰’로 표현해 이번 방문에 홍콩 자치권을 약화시키려 의도가 깔렸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