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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이혼 소송에 대한 심경 고백 “어린 자녀 위해서라도…” (전문)

박시연, 이혼 소송에 대한 심경 고백 “어린 자녀 위해서라도…” (전문)박시연, 이혼 소송에 대한 심경 고백 “어린 자녀 위해서라도…” (전문)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 공식입장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박시연이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며 “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무역업에 종사하는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2013년 결혼 2년여 만에 첫째 딸을 낳았으며, 지난해 둘째 딸을 낳은 바 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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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기사화된 박시연 씨 이혼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 말씀드립니다.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 임을 밝힙니다.

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박시연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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