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건 기능의 트리크토 소재를 사용한 레스큐 360 래쉬가드 /사진제공=K2K2는 올 여름 ‘구조하다’는 의미인 ‘레스큐(Rescue)’ 콘셉트로 물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기능과 디자인에 따라 ‘레스큐 360’, ‘레스큐 프린트’, ‘레스큐 브리드’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래쉬가드부터 아쿠아슈즈까지 25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래쉬가드의 대표 제품인 ‘레스큐 360’은 속건 기능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다. 여름철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해주고 오랫동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소재를 적용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레스큐 라이프 재킷’은 초중급자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부력을 최대로 높여 설계했다. 몸통 옆쪽에는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버클을 달아 몸에 맞춰 착용할 수 있으며 버클 위에 원단을 추가로 덧대 밖에서 버클이 보이지 않도록 한 깔끔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K2의 대표 아쿠아슈즈인 ‘레스큐 아쿠아1’은 물빠짐 기능을 갖춘 에어홀 인솔과 미드솔의 이중 배수설계로 물속에서는 가볍고 물 밖에서는 빨리 건조돼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해준다. 스판덱스와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고, 발등 부위에 있는 스트랩을 이용해 착용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한다. 돌과 나무가 많은 계곡에서 레프팅 때 착용할 수 있는 스니커즈 스타일의 ‘레스큐 아쿠아2’, 실내 물놀이에 알맞은 ‘레스큐 스킨’, 바캉스는 물론 워킹에도 적합한 ‘레스큐 핏’ 등 워터스포츠 종류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다.
K2는 래쉬가드와 아쿠아슈즈 외에도 워터 레깅스, 캐주얼 보드쇼츠 등 여름철 워터 스포츠와 바캉스를 즐기는데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 썸머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물 밖에서도 물 속에서처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감 티셔츠는 여름 레포츠 필수품이다. K2는 ‘플라이워크’ 라인을 통해 냉감 티셔츠 쿨360플래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복 제작을 위해 연구한 ‘상변환 물질’을 활용한 것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통기성이 우수한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쉬 원단을 뒷 몸판에 적용해 체온이 올라가는 즉시 열을 발산한다. 또 밤에 스포츠를 즐기는 ‘나포츠(night+sports)’족의 안전을 위한 재귀반사 기능의 데오드란트 테이프 등을 활용했고 몸의 움직임을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도록 척추를 따라 30㎝ 길이의 고신축성 원단을 적용했다. 남성용은 블랙·카키·블루·오렌지·라임·화이트 6가지, 여성용은 블랙·블루·오렌지·라임·화이트 5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디자인도 집티·폴로·라운드형 등 다양하다.
라이프재킷과 아쿠아슈즈, 래쉬가드 등 다양한 K2 ‘레스큐 시리즈’ 제품들. /사진제공=K2
K2가 올 여름 출시한 레스큐 시리즈 아쿠아 슈즈 4종. /사진제공=K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