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 19일 창립총회

광주시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대회 준비를 전담할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19일 오후 2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른 법인으로 체육, 경제, 스포츠 전문가와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다.


대회 운영 예산과 수익사업 등 재정 계획을 마련하고 대회 상징물 개발, 국제수영연맹(FINA)과 교류협력,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 대회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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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위원장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창립 총회를 계기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저비용·고효율의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수영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는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 허가와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면 사무국을 발족해 대회 준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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