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광림아트센터 21일 베를린 필 첼로 수석 마르틴 뢰어 ‘첼로의 미학’

오전 11시 브런치 콘서트

마르틴 뢰어마르틴 뢰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인 마르틴 뢰어가 21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첼로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특별 초청공연을 연다. 해당 공연은 광림아트센터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브런치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마르틴 뢰어는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전곡을 들려 줄 계획이며 실내악 연주단체 나인9현악앙상블와 함께 슈베르트의 현악오중주 C장조 작품번호956번 중 4악중도 연주한다. 마르틴 뢰어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후 1997년부터 베를린 필의 첼로 수석 연주자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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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아트센터의 브런치콘서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1년 간의 시리즈 공연을 이어가는 주말 기획 공연으로 ‘SEASON 2016‘에서는 나인9뮤직소사이어티의 연주와 함께 참신한 연출, 흥미로운 해설이 가미된 색다른 주말콘서트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공연장 내 갤러리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전석 2만 원 (02)2056-5787

사진제공=광림아트센터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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