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록에 따르면 통화정책회의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 같은 의견이 지배젹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경제지표의 호조를 근거로 기준금리 인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회의록에는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물가가 목표치인 2%에 근접한다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전했다.
올 들어서만 세 번 기준금리를 동결한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