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 터미널 매장 잇따라 오픈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가 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남부터미널점’을 오픈하고 13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성남야탑터미널점’을 잇따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이번에 추가된 매장을 포함해 강남반포터미널점, 전주터미널점, 원주터미널점 등 9개의 터미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못된고양이의 매장 수는 전국 총 130여개다.


못된고양이 측은 “터미널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고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 연령층이 넓은 못된고양이 매장을 운영하기에 유리하다”며 “터미널 상권 입점에 집중하면서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와 패션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특수상권에도 적극적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