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올해 2·4분기와 3·4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감소 추세를 보이며 숨 고르는 시기를 보낼 것”이라면서도 “4·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6% 늘어난 8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4분기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3·4분기에 출시되는 신작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리니지2 레전드’등 다양한 작품이 예정돼 있다”며 “내년에도 다수의 모바일·온라인 게임 신작들이 발표돼 고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