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추신수 복귀전서 또 부상,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추신수 햄스트링 부상으로 ‘2볼넷 1득점’ 후 교체

추신수 복귀전서 또 부상, 이렇게 안 풀릴 수가추신수 복귀전서 또 부상,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추신수가 다시 부상을 당했다.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한 후 43일 만에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햄스트링 증세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과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볼넷, 1득점을 얻어냈지만 부상으로 3회말 경기에서 빠졌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고 3회에도 볼넷을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사 1,2루 상황에서 필더의 좌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관련기사



하지만 득점을 올리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빠졌다”고 설명했다.

[사진=MBC스포츠 캡처]

이주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