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성훈이 신혜선과 단 둘이 빈집에 남았다.
5월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 분)의 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태의 집에 함께 도착한 이연태와 김상민은 문 앞에서 나뒹구는 케이크와 열려있는 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연태 부모가 급히 응급실에 간 사실을 알았다. 모순영(심이영 분)의 방문에 놀란 오미숙(박혜숙 분)이 기절했던 것.
이에 김상민은 “너 혼자 두고 내가 잠이 오겠냐. 나 여기 있겠다. 난 괜찮다. 난 이 마루가 친숙하고 편하다”며 마루에 드러누웠다.
이연태가 “부모님 새벽에 오신다고 했다”고 하자 김상민은 “부모님 오시면 그 때 가겠다. 넌 너 할 거 하고 자라”고 말했다.
마루에 편하게 누운 김상민은 “집에 둘만 있는 거야?”라고 혼잣말로 환호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