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멍때리기 대회에 출전한 크러쉬를 언급해 화제다.
종현은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정규 1집 ‘좋아’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종현은 타이틀곡 ‘좋아’에 대해 크러쉬와 함께 작업했음을 밝히며 “크러쉬가 어제 멍때리기 대회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종현은 “크러쉬가 나한테까지 전화해서 자랑하더라”며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뭐든 1등 하는 것은 어려운데 척척 잘 해낸다”고 말했다.
앞서 크러쉬는 22일 오후 3시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1위를 거머 쥐었다. ‘멍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멍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한편 종현의 첫 정규 앨범 ‘좋아’에는 타이틀곡 ‘좋아(She is)’와 ‘화이트 티셔츠(White T-Shirt)’, ‘우주가 있어(Orbit)’, ‘문(Moon)’, ‘오로라(AURORA)’ 등 총 9곡이 수록됐으며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