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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테마주’ 일제히 하락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던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가 차익실현 물량으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성문전자(014910)는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13.51%하락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신고가를 경신했던 씨씨에스(066790)와 보성파워텍(006910)도 각각 7.11%, 6.96%하락한 2,220원과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휘닉스소재(050090)도 8.41% 급락하며 1,580원 을 기록중이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방한이 결정된 이후 시장에서는 대선테마주가 다시 부각되는 양상을 보여왔지만 차익실현 물량을 견디지 못하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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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반기문 테마주’로 뽑혀왔던 한창(005110) 역시 7.67%하락한 6,500원으로 오름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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