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004980)가 시멘트 수요 증가에 따른 증권사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성신양회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61%(500원)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이선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성신양회는 최신의 대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멘트 매출비중이 80%로 높다”며 “때문에 호황기에 다른 회사보다 실적 개선 정도가 크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연구원은 “현재 시멘트 경기가 호황 국면이라 성신양회의 강점이 제대로 발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