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도시공사,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수상

위기돌파 및 혁신경영 주도적 수행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제정한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실제 적용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공기업에 관한 시민의 의식을 고취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연구단체이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성과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전도시공사를 대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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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부채의 감축, 운영의 효율화, 윤리경영, 책임경영의 등의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어 혁신방안을 발빠르게 수립하고 또 해법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기업학회는 경영위기의 파고가 밀려왔지만 탁월한 위기대처능력과 단합된 의지로 위기를 돌파해 냈고 오히려 도약을 이루는 전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경영을 주도적으로 전개한 점도 선정의 이유로 밝혔다.

박남일(사진)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부채, 공기업정상화 등 현안문제를 적시에 슬기롭게 해결하면서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순발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학회는 대전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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