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2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지역 주력산업(기계)의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은 이장훈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지역 주력산업(기계)의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산단 구조를 고도화하고 제조혁신과 융복합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자체와 유관 기관, 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은행은 이 자리에서 ‘경남지역 기업부채현황 및 잠재리스크 요인 점검’을, 산단공은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의 김소연 한국대표가 발표한 ‘독일(유럽)의 산학협력방안과 히든챔피언’ 강연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장훈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 등 혁신 주체들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창원산단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