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연합기술지주, 미래부 지원사업에 선정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 대학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 대학기술경영센터(TMC·Technology Management Center)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컨소시엄(부산연합 기술경영센터)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부가 대학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적 기술경영 개념을 도입하고 기술 출자·창업을 담당하는 기술지주회사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IP(지적재산권) 창출·관리, 기술이전·창업, 사업화 이후 사후관리 등 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부산연합 기술경영센터는 IP 빅데이터 및 기술마케팅, 전략커뮤니티 운영,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미래형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