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태양의 후예 OST 앨범 재킷. /연합뉴스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방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중국에서는 그 열풍이 여전하다. 특히 ‘태후’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는 중국에서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 드라마 OST를 독점 판매한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쿠고우는 “지난 3개월간 ‘태양의 후예’ OST 디지털 앨범은 누적 판매량 60만장으로 1,200만 위안(약 2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하루 평균 매출은 8.000위안(약 144만원)으로 수치는 계속 증가세”라고 언급했다.
쿠고우는 총 10곡의 OST를 패키지로 묶어 20위안(약3,600원)에 독점 유료 판매하고 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