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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종이 육체 ‘예능신이 내려주신 몸신몸왕’

‘신서유기2’ 안재현, 종이 육체 ‘예능신이 내려주신 몸신몸왕’‘신서유기2’ 안재현, 종이 육체 ‘예능신이 내려주신 몸신몸왕’




예능 선비 안재현의 종이 몸이 웃음을 선사했다.


5월 31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아침 미션인 ‘굿모닝 스포츠’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기에 앞서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을 전해들은 이수근은 “(안)재현은 다리를 걷는 걸로 밖에 못쓴다”고 전했다. 이에 은지원 역시 “족구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안재현도 승부감에 불타 “좋아요!”하고 외쳤다.


실제 안재현은 그간 종이다리는 물론 종이 몸을 선보여온 바 있다. 그저 서있기만 해도 휘청이는 다리가 그의 불안한 육체를 가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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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안재현 역시 ‘신서유기2’ 시작 전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몸을 잘 쓰지 못하고 앉아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선비같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만의 독보적인 종이다리 바운스는 그야말로 예능신이 내려준 몸신몸왕을 보는 듯 한 모습이다.

[출처=tvNgO ‘신서유기2’ 방송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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