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서울경제TV] 고정·유동인구 동시 흡수 ‘일석이조’ 상가는

스트리트형·단지내 상가등 유동인구 흡수 쉬워

“전용율 높고, 역세권등 교통여건 갖춰야 인기”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임대료 수입을 거둘 수 있는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상가 유형으로는 역세권·수변공권 스트리트형몰,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단지내 상가 등이 있다. 이들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 오피스텔 밀집지역, 지하철역 등 역세권, 수변공원 등의 입지를 확보했기 때문에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스트리트몰은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핵심점포를 배치 할 수 있어 수요층의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고객확보가 쉽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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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의 대체재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이들을 배후로 한 단지내 상가도 인기다.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돼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고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까지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전용률이 낮은 경우 임차인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의 경우도 역세권이나 광역 주차장 등 교통여건을 갖춰야 소비력이 높은 젊은층의 유입이 수월해 수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정·유동인구 동시 흡수 가능한 상가들. / 자료=부동산일번가고정·유동인구 동시 흡수 가능한 상가들. / 자료=부동산일번가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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