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오늘부터 시내버스 정차면 지키기 운동

부산시는 1일부터 시내버스가 교통질서를 바로세우기 위해 시내버스 정차면지키기 운동을 시범 실시한다. 구간은 서구 서구청에서 연제구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까지 버스정류소 110곳(왕복 26㎞)이다. 이 구간 버스정류소에 진입하는 시내버스는 정차면을 지켜 정차한 뒤 승객을 승·하차시켜야 하며, 승객도 정류소에 표시된 노란색 승객대기선 밖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시범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은 69개 노선으로 부산시 전체 시내버스 노선(140개)의 49.2%에 해당한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승객대기선을 응용한 시내버스 승객대기선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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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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