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신임 상임이사에 곽영철(사진) 전 대구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곽 신임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북사대부속 고등학교와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보에 입사해 대구기술평가센터 지점장과 기술보증부장, 대구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곽 이사는 보증 등 기보의 핵심 업무에 정통하고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곽 이사는 앞으로 기술보증과 창업성장, 회생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