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천구,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점검

서울 양천구는 수방시설물과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빗물펌프장 5개소, 수문 16개소, 유수지 2개소 등 수방시설물과 옹벽 및 대형 공사장 등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7일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구 시설물 관리 관련 간부들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김 구청장은 오금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가동수위 및 펌프가동 매뉴얼 등 펌프장 운영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수방시설을 점검한다. 양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하수기동반 등을 활용해 즉시 처리하고 구조물 변형 등 중대한 결함사항은 응급조치 후 외부전문가 합동 정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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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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