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클릭!창조제품] 자홍의 '담백한 생들기름'

들깨 볶지않고 추출…열변성 걱정 뚝

들깨를 볶지 않고 압착해 생산한 자홍의 ‘담백한 생들기름’ 제품./사진제공=자홍들깨를 볶지 않고 압착해 생산한 자홍의 ‘담백한 생들기름’ 제품./사진제공=자홍




볶은 들깨를 가열하고 압착해 들기름을 추출하는 데는 용매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용매의 위험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크다. 자홍의 ‘담백한 생들기름’은 들깨를 볶지 않고 압착해 생산해 안전하다. 자연 건조 과정과 압착, 여과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인공적인 열처리나 용매 처리가 필요 없어서 열에 의한 변성이나 용매의 잔존 위험이 없다. 식물성유지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출원한 생산공법을 인정받아 농협에 프리미엄 제품으로 입점해 있다.


또 친환경 국산 들깨를 확보해 원산지 논란도 해결했다.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의 농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품질은 높다. 아울러 주문이 들어온 직후에 생산하는 방식이라 신선하며 침전물이 없는 투명한 노란색을 띈다. 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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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자홍 대표는 “들깨를 볶는 과정 없이 낮은 온도에서 자체 설계한 필터링 설비로 기름을 짜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고급스럽게 포장돼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백한 생들기름’은 농협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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