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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어린이들 '키다리 아저씨' 된 한투증권 직원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보육원 어린이들의 ‘희망 발굴’을 돕는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단인 ‘참벗나눔 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임직원 30명이 지난 4일 서울 상도동의 청운보육원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1:1로 짝을 이뤄 아이들이 가고 싶어했던 키즈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첫 생일을 맞이한 아기들의 돌잔치를 직접 준비해 축하해주고, 보육원 시설 정비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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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돕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조기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교실’ 등의 유·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희망발굴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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