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강소기업’ 15곳 3년간 집중 지원한다

교육용 실험장비 제조업체 영일교육시스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 등 중소기업이 혁신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중앙정부로부터 3년간 최대 8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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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기업은 모두 15곳으로 이들 기업은 3년간 최대 8억원의 중앙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발(R&D)·판로지원·인력양성 등을 골라서 지원받는 서울시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2년간 6억원 한도의 기술개발 사업과 3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이뤄진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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