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세종시장과 이두식(〃여덟번째) 이텍산업 회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세종시는 9일 연동면 명학리 산단현장에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명학산단은 전자, 자동차부품, 특장차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갖춘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라며 “기업들이 모두 입주해 본격 가동되면 3,8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연간 2,300억원의 생산증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명학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해 3년 10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782억원을 투입해 83만8,842㎡ 부지에 산업시설(68%), 지원시설(0.6%), 공공시설(31.4%) 등을 조성했다.
명학산단은 100% 분양 완료됐고 모두 35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