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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광렬, 광기어린 이인좌 모습 그대로 ‘호평 일색’

‘대박’ 전광렬, 광기어린 이인좌 모습 그대로 ‘호평 일색’‘대박’ 전광렬, 광기어린 이인좌 모습 그대로 ‘호평 일색’




‘대박’에서 배우 전광렬이 이인좌의 광기어린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반란을 일으켜 한성으로 향하는 이인좌(전광렬 분)와 밀풍군 이탄(서동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인좌는 반란군이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자 근처의 민가에서 식량을 구하러 향했다. 백성들이 반발하며 저항하자 이인좌는 “대의를 위한 희생이다”라며 그들을 가두거나 죽이고 식량을 약탈하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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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발한 반란군의 일원이 식량을 빼돌려 다시 돌려주려다 적발되기도 했다. 밀풍군은 “백성을 수탈해 얻은 옥좌에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고, 이인좌는 직접 식량을 빼돌린 병사를 베어버리며 “목숨이 귀하다면 세치혀를 조심해라”고 말했다.

한편 전광렬은 스스로의 대의에 심취해 광기에 찬 이인좌의 모습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해 냈다.

[사진=SBS ‘대박’ 전광렬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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