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개헌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도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5년 단임제 대통령을 30년째 채용하고 있다”며 “5년 단임제 대통령제가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이 입증돼 있기 때문에 권력구조 자체에 대한 변화는 서로 간에 상호 협치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헌법만 다뤄선 안 되고 선거법도 한꺼번에 다루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율을 보기 어렵다”며 “광범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