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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매각 기대감에 급등

동부건설(005960)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자금 조달에 사실상 성공했다는 서울경제 보도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날보다 13.71%(1,40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도 5,550원(25.69%)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면서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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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는 동부건설 인수대금 2,060억원 가운데 80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200억원가량을 유한책임투자자(LP)를 통해 조달하기로 확정했다. LP로는 한국토지신탁(600억원)을 포함해 건설근로자공제회, 지방재정공제회 등이 각각 200억원 이상을 출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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