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현대ENG, '2016 인터그래프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인터그래프어워드(Intergraph Awards)’ 시상식에서 ‘골든밸브어워드(Golden Valve Award)’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과 ‘플래티넘파이프어워드(Platinum Pipe Award)’ 3D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2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3D 애니메이션은 업계 최초로 레이저 스캐닝, SP3D(3D 모델링), SPR(3D 모델 뷰어) 등 플랜트 관련 통합 솔루션 전문 회사 Intergraph의 세 가지 솔루션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골든밸브어워드를 지금까지 총 8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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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3D 플랜트 설계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발주처의 시각자료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앞으로 해외 플랜트 수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제르하르트 샐린저 인터그래프 화공·전력·해양사업부문 사장 , 한명수 현대엔지니어링 IT혁신실장, 이승수 현대엔지니어링 과장, 패트릭 홀컴 인터그래프 수석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오른쪽부터)제르하르트 샐린저 인터그래프 화공·전력·해양사업부문 사장 , 한명수 현대엔지니어링 IT혁신실장, 이승수 현대엔지니어링 과장, 패트릭 홀컴 인터그래프 수석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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