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2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3D 애니메이션은 업계 최초로 레이저 스캐닝, SP3D(3D 모델링), SPR(3D 모델 뷰어) 등 플랜트 관련 통합 솔루션 전문 회사 Intergraph의 세 가지 솔루션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골든밸브어워드를 지금까지 총 8번을 받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3D 플랜트 설계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발주처의 시각자료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앞으로 해외 플랜트 수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