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LH, 임대주택 주민 대상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공연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문화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순회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초 LH 영구·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등 공연 희망단지에 대해 참가신청을 받았고 신청 단지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전국 9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80여개 단지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나머지 15개 단지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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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공연예산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단순 공연을 넘어 주민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장소 확보·제공 및 다과회 개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LH는 올해 상반기 중 99개 임대주택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 창원 봉림휴먼시아 2단지 공연 장면. /사진제공=LHLH는 올해 상반기 중 99개 임대주택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 창원 봉림휴먼시아 2단지 공연 장면. /사진제공=LH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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