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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아끼다 엿됐다” 자조적인 눈물·웃음…‘애잔’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아끼다 엿됐다” 자조적인 눈물·웃음…‘애잔’‘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아끼다 엿됐다” 자조적인 눈물·웃음…‘애잔’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슬프고 어이없어 울고 웃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장난희(고두심 분)는 친구 이영원(박원숙 분)에게 자신의 간암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난희는 이영원을 술자리로 불러냈고 “젊어서는 이런 근사한 술집에서 근사하게 마시고 싶었는데, 황됐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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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영원은 장난희에게 수술 날짜를 2주 정도 앞당길 수 있다고 전하며 다독이려 애썼다.

하지만 결국 장난희는 “진짜 아끼다 엿됐다. 효녀딸, 강한 엄마 흉내 내다 엿됐다”며 자신의 인생이 슬프고 어이가 없어서 울고 웃었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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