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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진정한 ‘만뚫녀’ 예고 ‘이종석 세상인 웹툰 세계로 소환’

‘W’ 한효주, 진정한 ‘만뚫녀’ 예고 ‘이종석 세상인 웹툰 세계로 소환’‘W’ 한효주, 진정한 ‘만뚫녀’ 예고 ‘이종석 세상인 웹툰 세계로 소환’




‘W’ 한효주가 이종석의 세상인 웹툰으로 소환, 진정한 ‘만뚫녀(만화를 뚫고 들어간 여자)’를 예고한다. 한효주는 웹툰 세계를 뚫고 들어가 이종석을 돕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효주는 오는 20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 이하 ‘W’)에서 흉부외과 의사이자 남자주인공 강철(이종석)이 사는 웹툰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여주인공 오연주를 연기할 예정.

웹툰과 현실, 두 세계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실세계 인물인 오연주가 강철이 살고 있는 웹툰 세계로 소환 당하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막을 올리게 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상승된다.

그런 가운데 오연주의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은 ‘웹툰 W’의 시작을 알린다. 이는 오연주의 아버지인 오성무(김의성)의 이혼 당시 모습으로 그는 이혼 이후 ‘W’를 집필하며 대한민국 최고 인기 웹툰작가로 거듭난다.

다른 사진에서는 오연주가 아버지가 만든 세상 ‘W’를 통해 강철과 도킹하며 새로운 세상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다. 한 손에 전화기를 든 채 주방을 누비며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 등은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오연주는 흉부외과 의사로 살아가다 불현듯 대한민국 최고 인기 웹툰작가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오성무가 만든 ‘웹툰 W’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신의 오랜 애정의 대상이자 이상형인 ‘W’ 주인공 강철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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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철 오연주 오성무의 삼각라인은 큰 의미를 가진다. 오연주는 강철의 사소한 습관부터 성장 배경, 아픔과 상처까지 강철의 모든 것을 꿰고 있는 캐릭터다. 특히 오연주는 어렸을 적 부모의 이혼이라는 아픔을 접했기에 강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오연주는 강철의 모든 것에 애정을 쏟으며 그를 완벽한 이상형으로 까지 꼽는 ‘진성 덕후(뼛속까지 광팬)’다. 이에 아버지와 연결된 ‘W’ 속으로 빨려 들어가 강철과 접선, 팬에서 강철의 치트키로 활약하게 될 오연주의 활약은 드라마 ‘W’의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작용하게 된다.

‘W’ 측은 “오연주의 팬심이 웹툰 세상에 어떻게 작용되는지, 또한 강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오연주 역할을 연기 중인 한효주는 현장에서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앞서는 열혈 의사와 강철에 대한 깊은 덕심을 지닌 팬의 모습을 강단 있으면서도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애정을 전했다.

‘W’는 송재정 작가와 정대윤 감독, ‘대세 배우’ 이종석 한효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출처=초록뱀미디어]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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