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5일까지 문화예술 산하 기관·단체의 2016년 상반기 사업실적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시로부터 위탁 또는 대행으로 문화정책의 현장 실현을 수행하는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총, 문화원연합회, 영상위원회, 정보산업진흥원 등 문화예술 산하 기관·단체 5곳의 106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문화재단’의 통합문화이용권 운영 및 수혜자확대 실적, ‘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 선정 및 지역연계 창작활동, 생활문화센터 조성, ‘트라이볼’의 비밥 공연 등 차별된 문화 거점화, ‘예총’의 산하 예술협회 지원 및 문화회관 위탁 운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