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5일 방산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컨설팅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방사청은 성장 가능성이 큰 26개 중소기업에 공정·기술상 문제 해결,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방사청은 기존의 신청서 위주의 서면평가에서 벗어나 컨설팅 수행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권홍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