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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파예, 호날두에 ‘살인 태클’ 맹비난에도 ‘선수 지표 1위’

디미트리 파예, 호날두에 ‘살인 태클’ 맹비난에도 ‘선수 지표 1위’디미트리 파예, 호날두에 ‘살인 태클’ 맹비난에도 ‘선수 지표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를 향해 ‘살인 태클’을 해 전 세계 축구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디미트리 파예(29·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로2016 선수 지표 1위에 등극했다.


파예는 11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2016’에 출전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해 발표하는 ‘유로2016 플레이어 바로미터’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은 파예가 루마니아와의 개막전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펼쳐 앙투안 그리즈만, 가레스 베일, 케빈 데 브루잉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디미트리 파예에 이어 ▲2위 앙투안 그리즈만(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위 가레스 베일(26·레알 마드리드) ▲4위 토니 크로스(26·레알 마드리드) ▲5위 케빈 데 브루잉(25·맨체스터 시티) 순이었다.

한편, 이날 불명예스럽게 경기를 마친 파예를 향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현재 파예의 소셜미디어에는 그의 비신사적 행위를 조롱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아래는 유로 2016 플레이어 바로미터 순위다.

1. 디미트리 파예(프랑스)

2.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3. 가레스 베일(웨일스)

4. 토니 크로스(독일)

5. 케빈 데 브라이너(벨기에)

6. 에당 아자르(벨기에)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8. 메수트 외질(독일)

9. 폴 포그바(프랑스)

10. 하파엘 게레이로(포르투갈)

11. 요나스 헥토어(독일)

12.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13. 바카리 사냐(프랑스)

14. 블레즈 마투이디(프랑스)

15. 페페(포르투갈)

[사진=파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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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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