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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시설 물탱크 제작 전문 업체 삼양테크(대표 박지화)





고객의 니즈와 시대적 욕구 부응을 위해 고품질의 물을 공급, 국민들의 위생과 청결을 책임져온 기업이 있다. 40여 년, 스테인리스 판넬 물탱크를 개발해 온 (주)삼양테크(대표 박지화)는 고객만족 없이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기업이념을 갖고 있다.


스테인리스 판넬 물탱크를 전문기업 (주)삼양테크는 국내 유일의 최신 공장 시설과 검사설비를 갖춘 TANK 제작 전문 업체다.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물탱크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2015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삼양테크는 지난 40 여 년 동안 일반 저수조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 생산했다. 스테인리스 물탱크를 비롯해 압력용기류, 스테인리스 라이닝, PDF 및 대형탱크, 정유, 배수장 탱크 등을 생산한다. 2001년 국내 1호인 스테인리스 물탱크 KS 인증을 획득했다.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STS 저수조와 순간 온수가열기, 기타 금속 탱크를 삼성전자,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SK건설 등이 삼양테크의 기술로 개발한 장비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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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전자 베트남 SEVT 옌빈 무선공장 신축공사에 3000톤급 STS물탱크를 공급하는 등, 매년 새롭게 수행되는 대형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가 제조한 STS는 자체 산화피막을 형성함으로써 내식성을 강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외국의 기술력에 의존하던 순간온수가열기의 자동제어 벨브, 나선형코일, 동체 등을 국내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하기 시작했다. 동작 후, 2분 내에 온수를 사용하는 기술력을 국내생산시설 설비를 갖춰,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가격 경쟁에서도 외국의 업체들을 뛰어넘었다.

잡월드가 선정한 2011년 ‘최강의 중소기업 600’, 2013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강소기업으로 지정, 2015년 ‘일하기 좋은 직장 100대 기업’에 연속해 이름을 올렸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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