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임업진흥원, 베트남 산림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참여

베트남 산림조사계획원(FIPI)과 산림정보 시스템 구축 업무 본격 추진

이충화(사진 앞줄 오른쪽)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정보본부장과 비엔(〃왼쪽) 베트남 산림조사계획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이충화(사진 앞줄 오른쪽)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정보본부장과 비엔(〃왼쪽) 베트남 산림조사계획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은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림조사계획원(FIPI)과 산림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 우수 산림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관한 노하우를 베트남 산림조사계획원(FIPI)에 제공하게 된다.


베트남 산림조사계획원(FIPI)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 산하 공공기관으로 산림조사 및 기술 서비스 지원, 국가 산림분야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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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베트남 시범사업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 해외산림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의 해외 협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술지원 희망국가에 산림공간정보 구축기술 지원을 통해 해외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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