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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인스트루먼트, 아이카이스트랩으로 사명 변경





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사명을 ‘아이카이스트랩’로 변경하고, 김성진 대표를 새롭게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김성진 대표는 유가증권시장 등록기업인 지에스인스트루의 주식 2,849,600주(총 주식22.75%)를 매입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아이카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기업 신뢰도 상승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형화면 터치스크린 개발 외에도 정전용량 방식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테슬라 자기장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 등 바이오 사이언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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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세종시 스마트 스쿨 시스템 도입에 이어 몽골, 중국 등 해외로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아이카이스트는 최근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 정부와 사업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스마트 스쿨은 인터넷, 태블릿 PC, 전자칠판,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양방향 수업지원 솔루션으로 교사의 학습자료를 학생에게 전송하고 자유롭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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