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 복지관 활용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서울 송파구는 하반기 ‘민간사회복지시설 연계 복지 서비스’ 공모 결과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사회복지시설 연계 복지 서비스는 기존 관 주도의 천편일률적인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각 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역량을 활용해 특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송파구 자체 복지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왔다. 2016년 하반기 민간사회복지시설 연계 복지 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등 10개 사업 총 250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이뤄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참신하면서도 장애아 부모, 비장애 형제 등과 같이 기존 복지 서비스에서 우선 순위가 밀려나 있었던 대상자를 위한 사업을 선정하는데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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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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