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034220)가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LG디스플레이는 19일 유가증권시자엥서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2.96%(850원)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 2만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패널 수급 개선세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